'감기약 달랬더니 피임약을'…초등생 복용 뒤 병원행
"감기약 달랬더니 피임약을"…초등생 복용 뒤 병원행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감기약을 사러 약국에 갔다 피임약을 사 먹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. 약을 먹은 학생은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로 실려갔는데요. 피해 학생 부모는 나이 확인도 복약지도도 없었다며 약사를 경찰에 고소했고, 약국 측은 학생이 약 이름을 직접 말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. (중략) ◀ INT ▶ 피해 학부모 (음성변조) "(약을 먹고도) 아이가 상태가 안 좋아서 와이프가 (약을) 보니까 거기에 이제 피임약 복용할 때 주의 사항이 있어서 엄청 화나고 당황했죠." (중략) "약사분이 '자기는 몇 알 먹으라고 한 적이 없다' 그 말을 했거든요. 약사가 어떻게 약을 팔면서 이게 무슨 약인지 어떻게 처방해야 하는지 그런 말 그런 설명도 안 했냐…." 약국 측은 아이가 초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았고, 피임약 이름을 정확히 말해 약을 건넸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학부모는 해당 약국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. 처방전 처방약이 아니라서 확인절차가 덜했나보네요 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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