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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시간 전

“내렸다 다시 탔다” 아니었다…박수홍, 기내서 연신 “죄송합니다”

최초 작성: 2026.08.26 02:43
최근 업데이트: 2026.08.26 02:51 (20시간 전)
“내렸다 다시 탔다” 아니었다…박수홍, 기내서 연신 “죄송합니다”
“내렸다 다시 탔다” 아니었다…박수홍, 기내서 연신 “죄송합니다”

박수홍은 “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" 며 “긴 비행 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서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분께 전달드렸다”고 설명했다. 하지만 가족이 실제 비행기에서 내린 것은 아닌듯 하다. 박수홍은 “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다”고 했다. 이어 “이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”며 “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”고 고개 숙였다. 대한항공의 설명도 나왔다. 대한항공 측은 승객이 기내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더라도 실제 항공기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면 의사를 번복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. 따라서 온라인에서 제기된 것처럼 박수홍 가족이 이미 비행기에서 내린 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다시 태워줬다고 볼 근거는 현재까지 없어 보인다. 다만 하차 의사가 전달되면 위탁수하물을 내리는 작업 등 관련 절차가 시작될 수 있다. 이후 의사를 철회하면 수하물을 다시 싣고 필요한 절차를 밟느라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다는 게 항공사 측 설명이다. 실제 KE415편은 지난 23일 오전 10시5분 출발 예정이었지만 운항기록상 오전 11시15분 출발했다. 70분 지연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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